[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라틴 색채로 돌아왔다.
13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슈퍼주니어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로 시엔토'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로 시엔토'는 트로피컬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경쾌함을 자아내는 라틴 팝 장르로, 멤버 희철과 은혁이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 첫 눈에 반한 서로가 천천히 시간을 보내자는 도발적인 내용의 가사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활동에 불참했던 최시원이 합류하고, 고질적인 다리 부상을 안고 있는 김희철은 이번 활동 무대에서는 빠졌다.
특히 혼성그룹 KARD의 전소민, 전지우가 함께 무대에 서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REPLAY'는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스웨덴, 헝가리, 아르헨티나, 페루, 브루나이, 멕시코, 벨라루스, 에콰도르,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브라질, 과테말라,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28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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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