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 제철 주꾸미 샤브샤브 메뉴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인천 강화도 맛집으로 꼽히는 선주 직판 음식점 ‘진복호’ 횟집이 다채로운 제철 재료들을 통해 맛과 영양을 갖춘 이색 메뉴들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강화도의 다양한 가볼 만한 곳들과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느끼도록 하며,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에서는 단호박 꽃게탕과 주꾸미 샤브샤브를 비롯해 다채로운 주력 메뉴를 편성하고 있다. 단호박 꽃게탕은 고소하고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과 시원한 맛의 꽃게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제철을 맞은 주꾸미 샤브샤브 역시 불포화지방산, DHA, 철분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주문이 활발하다.

이 외에도 장어 특유의 식감과 버터의 풍미를 조화시킨 버터 장어구이, 영양 만점 버터 전복구이를 포함해 신선한 재료로 조리하는 해산물 모듬과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새조개 샤브샤브, 자연산 제철회, 야채 조개찜, 해물 조개찜, 새우 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서 재료에 많은 신경을 써 오며 지역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우리는 강화도 서해 앞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만 사용하고 있다. 중간 단가 거품을 모두 뺐기 때문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신선하고 맛있는 이색 요리들을 맛볼 수 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이 위치해 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10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진카페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