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노시오니 "새크라멘토는 최악의 팀"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의 포워드, 노시오니는 자신의 새로운 팀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내놓았다.

"이 팀은 최악입니다. 여기 있어 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될 거예요. 이 팀엔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있고, 저마다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힘들어 보입니다. 왜냐구요? 이 팀엔 팀 케미스트리도, 팀워크도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 이 팀이 가까운 시일 내에 서부에서 경쟁력이 있어질 가능성은 정말 희박하다고 보이네요. 드래프트를 통한 신인 선발은 당장 팀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이번 여름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말이죠."

시즌 중 시카고에서 새크라멘토로 트레이드되어 노시오니는 새크라멘토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그러나 전 소속팀인 시카고 불스는 34승 38패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반면, 자신의 이적한 새크라멘토는 현재 15승 55패로 동서부를 통틀어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제리 웨스트 "클리퍼스 GM직에 관심 없어…"

마이크 던리비가 해고된 후 공석으로 남아 있는 LA 클리퍼스의 GM직, 前 LA 레이커스의 감독이었던 제리 웨스트는 이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클리퍼스에서 차기 GM 관련해서 나에게 제의를 해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난 클리퍼스의 GM이 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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