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FM대행진'의 DJ 박은영 아나운서와'뉴스공장'의 DJ 김어준이 각자의 생방송 중 서로 전화 연결을 하는 파격 시도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89.1MHz) '박은영의 FM대행진'과 tbs FM(95.1MHz)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동시간대에 생방송을 진행 중인 두 DJ가 전화 연결을 하는 깜짝 시도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고, 김어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뉴스공장'을 이끌며 아침 시간대 라디오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이 각자의 생방송 중 전화 연결을 하는 시도는 이례적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시사라디오 최초로 청취율 1위를 기록한 '뉴스공장'의 김어준과 특유의 발랄함으로 올해 초부터 FM대행진 안방마님 자리에 앉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만남이 오전 시간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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