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2주년 '배틀트립' 이휘재·김숙·성시경, 시청자 픽 괌 여행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틀트립’이 2주년을 맞이해 MC군단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시청자와 함께 하는 여행 설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배틀트립’이 2주년을 맞이한다. ‘배틀트립’은 지난 2년간 92명의 여행 설계자들과 28개국, 78개의 도시를 여행했다. 스타들이 직접 설계하고 경험한 여행 꿀팁을 공개했다.

이에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배틀트립’ 2주년을 기념해 괌으로 떠난다. 그 동안 ‘배틀트립’에 최다 의뢰가 들어왔던 여행이 ‘가족 여행’인 만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족 여행지 1위인 괌을 여행 장소로 선정했다.

이휘재-김숙-성시경과 시청자들이 설계한 여행 코스로 구성했다. 이휘재-김숙-성시경이 ‘배틀트립’ MC의 명예를 걸고 2년 동안 쌓아 온 여행 내공을 폭발했다. 이휘재는 “내가 바로 괌 현지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휘재-김숙-성시경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3인 3색 여행을 선보인다. 평소 맛집을 줄줄 꿰고 있는 김숙은 괌의 핫한 맛집들을 찾아간다. 성시경은 보기만 해도 온 몸에 소름이 돋는 짜릿한 액티비티를 소개할 예정. 마지막으로 이휘재는 쌍둥이 아빠답게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휘재-김숙-성시경이 각자 ‘둥이 아빠’, ‘가모장 쑥’, ‘미소천사 삼촌’이라 적혀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김숙이 ‘배틀트립’ 2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다. 세 사람은 여행 내내 2년 동안 맞춰 온 호흡만큼이나 '꿀 케미'를 자랑했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2년동안 ‘배틀트립’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랜 기간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만큼 시청자분들과 함께 하는 특집을 준비했다. 그 어느 여행보다 뜻 깊고 알찬 여행이 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배틀트립’은 1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