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무한도전' 추격전·스포츠·가요제…스페셜 코멘터리 2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 특집을 통해 추격전부터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는 역사의 황금기인 2008년부터2012년까지 특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무한도전’ 스페셜 코멘터리 제2탄에서는 ‘무한도전’이 가장 빛을 발했던 레전드 특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 바 있다. ‘추격예능’의 효시가 된 특집을 시작으로 사각 링부터 한강, 바다, 뉴욕까지 멤버들의 도전을 재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과거 한 특집을 떠올리며 “그렇게 긴장되고 흥분되고..”라며 여전히 놀란 모습을 보여줬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박명수의 ‘손길’ 하나로 제작진이 2달 동안 준비해온 특집이 한순간에 붕괴(?)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들이 함께한 총 5번의 가요제 중 가장 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음원사이트를 휩쓴 가요제가 무엇인지 공개된다.
 
‘무한도전’과 ‘프로봇짐러’ 시절 조세호의 첫 만남과 그와의 인연도 공개된다.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 제2탄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31일 첫 시즌을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최행호 PD가 맡은 음악 퀴즈 쇼 ‘뮤직큐(가제)’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