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25 15:10 / 기사수정 2009.03.25 15:1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행복한 소식이 전해졌다.
성남일화 선수 운영팀에서 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장경민 대리(31)가 오는 28일 한살 연하의 김미란씨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28일 오후 12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청운교회에서 목사님의 주례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두 사람은 특히, 장경민 대리가 어릴 적부터 다니던 교회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 더 특별한 결혼식이 될 듯하다.
업무 관계로 만나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의 인연은 성남의 스폰서인 '돌 코리아'가 맺어줬다. 신부인 김미란씨는 홍보전문기업에서 근무하는데 돌 코리아의 홍보 대행을 맡아 진행했고 마침 장경민 대리 또한 구단 측에서 돌 코리아에 관련 된 업무를 진행했었다. 바나나로 시작 된 이 인연이 평생의 반려자를 찾게 되는 길을 열어주게 됐다.
[사진=오는 주말 결혼식을 올리는 성남 일화 장경민 대리(C)성남 일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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