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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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엠카' 위너, EXID 꺾고 1위…첸백시·트와이스·슈주 컴백

기사입력 2018.04.12 18:52 / 기사수정 2018.04.12 19: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대형가수들의 화려한 컴백 속에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위너였다.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는 위너의 '에브리데이'와 EXID의 '내일해'가 맞붙었다. 대표적 음원강자인 아이돌 두 팀이 맞대결에 나선 것. 승자는 위너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컴백과 데뷔로 풍성했다. 우선 엑소 첸백시가 1년 6개월만에 새 앨범을 내놓고 돌아왔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을 콘셉트로 한 'Blooming Days'를 내놓은 엑소 첸백시는 타이틀곡 '花요일'(화요일)로 더욱 강화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컴백 직후 음원차트를 장악한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사랑스러운 물음표 안무가 돋보이는 이번 신곡은 박진영과 작업했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로 시엔토'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혼성그룹 K.A.R.D의 전소민과 전지우가 지원사격했다. 흥겨운 라틴 리듬이 돋보인다. 

에릭남은 지난 11일 발표한 자신의 새 앨범 'Honestly'의 타이틀곡 '솔직히' 무대를 선보였다. 다정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보다 섹시한 면을 강조하며 에릭남 변신의 시작을 알렸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들의 무대도 많았다. 유선호는 드디어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데뷔곡 '봄이 오면'을 지원사격했다. 형섭X의웅도 두 번째 프리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너에게 물들어'로 청량한 소년들의 매력을 뽐냈다. 

또 KBS 2TV '더유닛'을 통해 탄생한 유앤비도 '감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동방신기는 '운명'으로 감각적인 어른 섹시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오마이걸 반하나, 업텐션, 펜타곤 등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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