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글의 법칙' 전혜빈이 남극에 가서 배우생활을 포기할 뻔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정글의 법칙 in 남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병만, 김영광, 전혜빈,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혜빈은 정글에서 가장 힘든 점에 대해 "너무 추워서 입이 돌아간 적이 있다"며 "진짜 너무 놀라서.배우생활 끝난 거 아닌가하고 생각했다. 누구한테 보여줄 수도 없었다. 그때 그 순간 정말 인생이 끝난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그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을 건데 정말 놀라서 계속 마사지를 했다. 그래서 그 모습은 카메라에 안 담겼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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