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전혜빈이 남극에서 가장 무서웠던 것에 대해 말했다.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정글의 법칙 in 남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병만, 김영광, 전혜빈,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혜빈은 남극에서 가장 무서웠던 것에 대해 "오존층이 없는 공간에서 직사광산이 떨어진다. 설맹이 될 확률이 높고 피부랑 안구에 화상도 입어서 두려웠다"며 "그 중 가장 두려운 건 남극이 녹고 있는 걸 실제로 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 너무 추운 지난 겨울을 겪어서 지구 온난화를 체감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극이 녹고 있는 걸 보니까 많은 분들이 이를 아시고 현실을 직시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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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