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투수 신정락이 근육 손상으로 4~5주 자리를 비운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팀간 1차전을 치른다. 지난 주말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LG는 선발 임찬규를 내세워 연승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류중일 감독은 신정락의 검진 결과를 알렸다. 신정락은 지난 6일 롯데전에서 7회 우측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이우찬으로 마운드가 교체됐다.
류 감독은 "신정락이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4~5주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정락이 빠지며 LG 투수진에 사이드암 투수가 전무해졌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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