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작곡가 겸 DJ 돈 스파이크가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돈스파이크가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나는 한 번도 돈을 주고 치킨을 먹어본 적이 없다. 치킨은 닭을 낭비하는 행위다. 치킨은 기름과 양념 맛일 뿐"이라며 자신은 음식 본연의 맛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며 나름의 소신을 밝히기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셰프 못지않은 음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요리실력을 보여줬던 돈 스파이크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냉부'는 정말이지 좋은 경험!!! 감동의 도가니였네요. 평소에 즐기지 않던 재료까지 사다넣은 보람이! 쉐프님들 감사합니다~"라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준 셰프들에게 감사의 말을 건넸다.
돈 스파이크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셰프들의 대결은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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