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ID 혜린·몬스타엑스 민혁 양측 열애설 부인…해프닝 일단락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EXID 혜린과 몬스타엑스 민혁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10일 EXID와 몬스타엑스가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함께 진행한 가운데 EXID 혜린은 "몬스타엑스 민혁과 사귀지 않는다"고 직접 이야기했다.

혜린과 민혁은 2년 전부터 열애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사전 녹화 현장에서 한 몬스타엑스 팬이 혜린에게 해당 사실을 물었고 이에 혜린이 직접 '사귄 게 아니다'라고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루머가 2년 동안 팬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었고 혜린이 끊임없이 해당 질문을 받아왔던 것. 혜린은 팬들이 모인 곳에서 직접 해명하며 루머를 부인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십 관계자 역시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연습생 시절 같은 아카데미 출신이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EXID는 최근 '내일해'로, 몬스타엑스는 '젤러시'(Jealousy)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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