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으로 재회한 '리턴' 정은채X봉태규, 어색한 듯 다정한 투샷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드라마 '리턴'의 배우 정은채와 봉태규가 'FM 영화음악'을 통해 다시 만났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FM4U 'FM영화음악'에는 배우 정은채가 DJ로 나섰다. 

이날 첫 게스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리턴'에 함께 출연했던 봉태규였다. 봉태규는 과거에 메인 시간대에 DJ를 했었지만 할 말을 다 해버리는 솔직한 입담 때문에 6개월만에 그만두게 된 사연 등 유쾌한 모습으로 첫 방송에 긴장한 정은채의 긴장을 풀어줬다. 

제작진 역시 정은채와 봉태규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배우 봉태규씨! '영화음악'의 첫손님으로 화려하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FM영화음악'은 영화 칼럼니스트, 뮤지션, 소설가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가져와 DJ와 함께 나누는 코너를 중심으로 청취자 사연과 음악이 함께한다. 매일 저녁 8시 MBC FM4U(수도권 91.9 Mhz)을 통해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FM 영화음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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