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트와이스 미나와 모모가 눈물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쇼케이스 'WHAT IS LOVE'를 진행했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신곡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멤버들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를 펼쳤다. 다현은 "감독님께서 레옹 연기, CF 연기 다 잘했다. 눈물 연기 빼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눈물 연기를 잘한 멤버로 미나와 모모를 꼽았다. 먼저 미나는 "처음에는 약을 (눈에) 넣었었다. 그런데 노래를 틀어주시더라. 눈물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모모는 눈물 연기 비법을 직접 보여줬다. 눈에 힘을 잔뜩 준 표정을 지어 보인 후 "이렇게 하면 눈이 건조해서 눈물이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는 박진영과 호흡을 맞춘 곡으로 사랑을 책이나 영화,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와 업템포 댄스 비트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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