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장혁이 ‘뭉쳐야 뜬다’에서 투머치 토커로 등극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출연진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꿈의 여행지인 미서부 4대 캐니언 투어에 나섰다. 이번 블록버스터급 패키지에는 특별 게스트로 장혁이 참여했다.
장혁은 그동안 거친 상남자의 이미지를 발산했다. 하지만 패키지 합류와 동시에 그동안 쌓아왔던 카리스마 캐릭터는 온데간데없이, 현실 아재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오랜만의 여행에 들뜬 장혁은 봇물 터진 듯 수다를 쏟아냈다. 이후에도 장혁은 한번 시작하면 절대 멈추지 않는 토크 열정으로 멤버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급기야 정형돈은 “장혁 형 알고 보니 장난 아니다. 이 형 수다 때문에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다”라고 전했으며, 김용만은 “역대급이다. 배정남을 뛰어넘는 수다 수준이다”라며 지치지 않는 장혁의 수다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