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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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부잣집아들' 김지훈, 연애 전선에 문제…김주현 마음 돌리나

기사입력 2018.04.09 07:30 / 기사수정 2018.04.09 01: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김지훈의 연애 전선에 문제가 생겼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12회에서는 김종용(박재정 분)을 개과천선 시키려는 김원용(정보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재(김지훈)와 김영하(김주현)는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이계동(강남길)이 화장실 청소를 하다 쓰러진 이광재를 아들이라 부르며 이광재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김영하는 책임지고 회사를 그만두겠다며 나갔다. 이광재가 미안하다고 붙잡았지만, 소용없었다. 김영하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김영하의 마음을 돌리려고 김영하의 할머니 박순옥(김영옥)을 찾아간 이광재. 하지만 김영하의 아버지 김원용은 제 손으로 돈을 번 적 없는 이광재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급기야 교제도 허락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그런 가운데 김원용은 최용(이창엽)에게 밥을 사주며 "넌 나한테 아주 좋은 사업 파트너야. 다른 일로 복잡하게 얽혀서 등지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내 진심이다. 잊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그런 가운데 김경하(홍수현)는 최용과의 데이트를 떠올리며 맞선 상대와 클라이밍을 하러 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최용과 마주쳤고, 두 사람은 서로 당황했다. 맞선 상대를 더 이상 견딜 수 없던 김경하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 내가 똑똑한 애들은 많이 만났는데, 바보는 안 만나봤거든. 그래서 궁금해서 너 만나봤어. 근데 역시 바보는 재미가 없네? 앞으로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라고 밝혔다.

술에 취한 김경하는 그 길로 최용을 찾아갔다. 김경하는 깍듯하게 대하는 최용에게 "너 왜 갑자기 존댓말 해?"라며 서운해했고, 최용은 "클라이밍장 다신 안 갈 거니까 걱정 마라"라고 선을 그었다. 김경하는 "그래. 나 걔랑 잘해볼 거다. 방해하지 말아줘"라면서도 최용에게 매달렸지만, 최용은 김경하를 뿌리쳤다.

이광재에게 실망한 김영하에게 다가가는 남태일(이규한). 김영하도 남태일에게 호감을 느낄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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