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이상민과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돈 스파이크와 요리 실력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유리는 "누가 더 요리 잘하냐"라며 물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한 가지만 말해주겠다. 내가 '골목식당' 선배 아니냐. 마지막 영업일 때 저녁 7시 마지막 손님이 아침 9시 20분에 줄을 섰다.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오신 분도 계셨다"라며 자랑했다.
이상민 역시 "오빠는 청담동에서 이만한 정도의 이자카야를 했다. 한 달 매출이 1억 넘었다"라며 설명했고, 돈 스파이크는 "무슨 말씀을 하는지 알겠는데 오너 셰프하고 오너하고 다르다. 오너는 물주다"라며 발끈했다.
또 이상민은 "셰프는 욕심이 있다. 이것을 손님이 찾느냐, 안 찾느냐는 사장이 정해줘야 한다"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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