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상순이 박보검에게 질투심을 표출했다.
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계란을 얻기 위해 친구집으로 가는 이효리와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박집에서는 윤아가 가져온 와플 기계로 처음으로 와플 만들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와플의 필수 재료인 계란이 없었다. 이효리는 근처 친구집에 가서 계란을 얻어오려했다.
이효리는 같이 갈 동행자로 박보검을 지목했다. 집밖을 나가는 이효리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차를 타고 가던 중 엄정화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이효리는 "정화 언니가 참 대단한 것 같다. 나도 댄스 음악을 하고 싶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못하겠다. 저렇게 하면 되는데"라며 "마돈나에 나를 비유했었는데, 나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효리는 같이 온 강아지 모카를 보며 "아빠가 엄마 주책 떠나 안 떠나 감시하라고 보냈다"고 이야기했고, 박보검은 "저한테 효리 누나보고 웃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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