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의 데이트가 화제다.
8일 TV리포트는 이정재가 임세령이 운영하는 청담동 소재의 M 레스토랑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전에도 계속 열애설이 있었지만 인정한 건 이 때가 처음이다.
톱스타와 재력가의 만남인 만큼 이정재-임세령과 관련한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았다. 데이트를 할 때마다 기사화 되고, 또 그때마다 이정재와 임세령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린 것.
이번 데이트 역시 첫 보도 후 7시간이 지난 현재(8일 오후 8시)까지 임세령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 연인의 일반적인 데이트는 뉴스가 아니다. 새로운 이야기도, 꼭 알아야할 정보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정재와 임세령같은 경우는 만남 이후 계속해서 결혼설, 결별설에 시달려왔다. 이에 데이트를 하는 것 자체가 두 사람이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는 신호가 된다.
데이트까지도 이슈가 되는 톱스타 커플 이정재와 임세령. 그러나 두 사람의 목격담을 보면 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긴다. 이슈의 중심이 되는 피곤함이 두 사람의 사랑 앞에서는 방해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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