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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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유이, 함께 산속으로 들어갔다 '로맨스 시작'

기사입력 2018.04.07 21: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와 유이가 함께 산속으로 들어갔다.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11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가 한승주(유이)를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작두는 한승주를 기차역에 데려다 놓고는 서울로 가라며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차갑게 말했다.

한승주는 자신을 외면하는 오작두를 향해 소리치며 눈물을 쏟았다. 애써 한승주를 밀어내던 오작두는 한승주를 보내지 못하겠다고 결심했다.

오작두는 한승주에게 그동안 숨겨온 마음을 고백하며 한승주를 붙잡았다. 한승주는 그제야 미소를 되찾았다.

오작두는 가게에서 한승주가 좋아하는 커피를 사려고 했다. 한승주는 오작두가 좋아하는 양갱을 가져왔다. 둘은 서로 가져온 것을 보고 웃었다.

오작두와 한승주는 같이 버스를 타고 산으로 올라갔다. 오작두는 힘들어 하는 한승주의 손을 꼭 잡아줬다.  오작두의 집에 도착한 한승주는 오작두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지금의 상황에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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