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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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후' 최정원, '빌리'들과의 환상적 무대로 우승

기사입력 2018.04.07 19: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최정원이 '빌리'들과의 환상적인 무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 길옥윤 편 2부로,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부 첫 순서는 박상민의 무대로 꾸며졌다. 박상민은 최희준의 '빛과 그림자'를 선곡,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무대에 감동한 박기영은 눈물을 흘리기도.

최정원은 쟈니리의 '사노라면'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빌리'들과 선보인 퍼포먼스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더 유닛' 출신 유니티(UNI.T)는 첫 무대를 꾸몄다. 유니티는 세샘트리오의 '나성에 가면'을 선곡,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9인 9색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무대였다.

또한 길구봉구는 혜은이의 '새벽비'를 선곡, 신나는 무대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김용진은 패티김의 '이별'로 울림을 전했다. 김용진은 가창력은 물론 절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김나니&정석순 부부는 패티김의 '사랑이여 다시 한번'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떠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하게 표현하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 최정원은 432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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