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이 개봉 당일에 이어 이튿날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7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 바람 바람'은 13만 5953명을 동원하며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4만 8917명.
2위는 11만 1322명이 본 '곤지암'(누적 184만 6146명)이 차지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8만 6998명을 추가하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133만 9666명)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다.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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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