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한혜진에게 담요를 덮어줬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의 카탈리나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 한혜진, 기안 84, 박나래는 카날리나에서 집라인 체험을 마친 뒤 카트를 타고 내려왔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앞에 앉았고 기안 84와 박나래가 뒤에 앉았다. 전현무는 말 없이 슬쩍 한혜진의 무릎에 담요를 덮으며 세심하게 여자친구를 챙기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포착한 박나래는 "담요 덮어준 거 뭐냐"고 소리쳤다. 전현무는 "그럼 담요를 열어요?"라고 받아치며 넘어가려고 했다.
박나래는 "앞에서 둘이 꽁냥꽁냥할 줄이야"라고 말하며 전현무와 한혜진의 담요 로맨스에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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