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에릭남이 이전과는 달라진 비주얼과 음악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CJ E&M은 6일 에릭남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의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켓 이미지 속 에릭남은 이국적인 느낌의 화려한 프린팅 자켓을 입은 채 손가락으로 윗입술에 대고 있어,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에릭남의 섹시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앨범을 통한 비주얼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앞서 에릭남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와 타이틀곡의 어쿠스틱 버전을 포함해 총 6곡의 노래가 실릴 예정이며,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앨범 프로듀싱에 에릭남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포션(Potion)’의 작사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맡았고, 래퍼 우디고차일드가 피처링에 참여하였으며, 또 다른 수록곡인 ‘디스 이즈 낫 어 러브송(This Is Not A Love Song)’의 작사에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카밀라 카베요, 저스틴 비버, 레이다 가가, 마틴 개릭스 등과 함께 작업한 저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최고의 작업진들과 협업에 나서 완성도를 더 높였다.
에릭남은 오는 6월, 미니앨범 'Honestly'발매 기념 북미투어를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6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뉴욕, 워싱턴과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 등 14개 도시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에릭남의 새 앨범 'Honestly'는 오는 11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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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