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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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도' 파이터 김동현, '꽃꽂이'에 빠진 반전 일상 공개

기사입력 2018.04.06 09: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엠버와 김동현이 일상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에 걸그룹 f(x)의 엠버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엠버는 범상치 않은 일상으로 MC와 게스트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최초로 3명의 교포친구들과 함께 한 집안에서 다 같이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물론이고 아침식사 준비부터 분리수거, 청소, 설거지까지 집안의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며 마치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장 같은 모습을 보여 MC 및 게스트들의 주목을 끌었다.

또 엠버는 2015년도부터 3년간 활동해 온 1인 방송인으로서의 일상을 선보인다. 1인 방송 채널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매운 볶음면 챌린지에 도전하는 과정을 교포 친구와 함께 촬영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프로 1인 방송인으로서 엠버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링 위의 파이터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분에 물 주기, 수제 치즈를 곁들인 건강식 만들기, 청소 후 향초 피우기 등 탈취까지 신경 쓸 정도로 완벽하게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거친 파이터의 모습이 아닌 섬세한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의 일상을 공개한다.

김동현은 이날 방송 최초로 ‘꽃꽂이’ 취미 생활도 공개할 예정이다. 우연히 꽃꽂이 클래스를 접한 뒤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김동현은 배운 지 4개월밖에 안 됐지만 그가 가진 특유의 소녀감성으로 능숙하게 꽃꽂이를 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7일 밤 12시 2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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