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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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위치' 장근석X한예리, 대통령 행렬 멈추고 마약 발견

기사입력 2018.04.05 23: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마약을 발견해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8회에서는 서로 마주한 사도찬(장근석 분)과 백준수(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대로(서영수)는 회식에서 백준수가 가짜라고 주장했다. 이에 사도찬은 흉터를 보여주며 백준수의 동창과 백준수만 아는 일화를 말했고,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사도찬이 아닌 진짜 백준수였다. 모든 걸 예상하고 있던 사도찬은 병원에 있던 백준수를 구했고, 백준수는 이송 도중 깨어난 것이었다.

백준수는 아직 건강을 회복하진 못한 상황. 백준수는 오하라(한예리), 사도찬이 불법을 저지른 거라고 했다. 자신도 공범이라고. 이에 오하라는 백준수에게 "먼저 그놈들을 잡고 우리가 죄를 받으면 된다"라고 설득했고, 마침내 맥준수는 사도찬에게 ""벌을 받을 거라면 좀 늦어도 되겠죠. 알고 있다. 지금 내 역할 해줄 사람 사도찬 씨뿐이다.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백준수가 건강을 되찾기 전에 불곰을 찾아야 하는 사도찬은 이를 받아들였다. 사도찬은 오하라에게 세 가지 조건을 걸었다. 사도찬은 "앞으로 나한테 선배라고 깍듯하게 불러라. 사기꾼이라고 부르지 마라. 백 검사 쳐다볼 때 너무 애틋하게 보지 마"라고 밝혔다.

이후 사도찬, 백준수, 오하라는 함께 작전을 짰다. 1년 전, 오하라와 백준수는 외교행랑을 통해 마약이 반입된단 사실을 알게 됐지만, 마약 총책을 잡진 못했다. 이에 사도찬과 오하라가 다시 나섰다. 두 사람은 외교관들의 외교행랑을 습격했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이는 빠져나갈 다른 구멍을 막기 위한 가짜 전술이었다. 마지막 구멍은 대통령 전용기였다.

이들은 대통령 행렬을 멈추게 할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불곰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란 말에 사도찬의 눈이 반짝였다. 사도찬은 응급차를 통해 대통령 행렬을 막아섰다. 마지막 차량만 남은 상황. 하지만 마약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때 사도찬은 차명수 휴대폰에서 봤던 최상현을 알아봤고, 최상현이 들여온 상자에서 마약을 발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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