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오민석의 스토커가 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2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계 팀장(오민석)의 스토커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은 하완승(권상우)을 통해 7년 전 실종사건을 담당했던 형사가 강력 1팀을 이끌고 있는 계 팀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유설옥은 계 팀장 옆에 딱 달라 붙어서 당시 사건에 대한 얘기를 물어봤다. 계 팀장은 유설옥을 귀찮아 하며 답변을 해줬다.
계 팀장은 회의를 핑계로 유설옥에게서 빠져나갔다. 유설옥은 회의실 앞에서 계 팀장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고 했지만 유설옥은 조금이라도 정보를 더 얻을 수 있다면 상관 없었다.
유설옥은 계 팀장이 회의실에서 나오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세한 자문을 구하고 싶다고 했다. 계 팀장은 유설옥이 스토커처럼 달라붙자 난감해 하며 실종사건 가족의 집까지 동행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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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