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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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밴쯔 "본명은 정만수, 이름 밝히기 창피했다"

기사입력 2018.04.05 15:3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2시의 데이트' 먹방 bj 밴쯔가 본명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속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먹방 bj 밴쯔(정만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석진은 밴쯔에게 '밴쯔'라는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밴쯔는 "자동차 브랜드 이름을 떠올리면 지었다. 제가 그 브랜드의 자동차를 타고 싶어서 정말 별 생각없이 지은 이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석진은 "굉장히 잘 생겼다. 그런데 본명은 만수더라"고 말했고, 밴쯔는 "본명이 정만수다. 제 이름을 밝히지가 정말 창피했다"고 전했다. 이에 지석진은 "'밴쯔'말고 '만수'라고 해도 좋았을 뻔했다. 이름이 굉장히 정감간다"고 말하며 웃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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