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박민우의 교통사고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에 따르면 박민우는 지난달 15일 오토바이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두부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다음 주 중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사 소견을 전했다.
박민우는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다. 움푹 파인 보조개가 인상적인 매력 있는 배우로 이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모던파머', '가화만사성',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
또 예능프로그램인 '룸메이트'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6년 9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 들려온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대중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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