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헬로비너스 나라가 첫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5회에서는 박기훈(송새벽 분)이 빌라 청소를 하게 됐다.
이날 박기훈은 빌라 내에 수시로 구토를 해놓은 여성의 정체를 알게 됐다. 그녀는 바로 자신의 영화에 출연했던 최유라(나라).
이른 아침. 최유라의 현관문을 두드린 옆집 아주머니는 엉망인 몰골로 나온 최유라에게 훈계를 쏟아냈고, 최유라는 "내가 지금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나중에 혼나면 안 되느냐"라고 말한 후 들어가 버렸다.
청소를 하던 박기훈은 단번에 최유라를 알아봤다. 이후 최유라의 집 현관문을 두드린 박기훈은 "토하면 전화해라. 괜히 욕먹지 말고"라고 말한 후 자신의 명함을 내밀었고, 최유라는 "감독님? 감독님. 감독님 맞죠?"라고 되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