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이 6관왕을 기록했다.
4일 방송한 MBC뮤직 '쇼!챔피언'에는 챔피언송 후보로 동방신기 '운명',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몬스타엑스 '젤러시', 빅뱅 '꽃길', 워너원 '부메랑'등이 오른 가운데 워너원이 챔피언송의 영예를 안았다.
워너원은 컴백 직후 1위를 거머쥔 가운데 2주 연속으로 1위에 오르며 식지않는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수상으로 6관왕을 기록하게 됐다. 워너원은 이날 1위 공약으로 챔피언송을 차지할 경우 섹시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젤러시'로 컴백해 섹시함을 뽐냈고, 오마이걸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는 상큼한 원숭이들로 변신해 '바나나알러지원숭이'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스트레이키즈의 데뷔무대와 사무엘의 컴백 무대 등도 펼쳐졌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은 울산 태화강 둔치 특별무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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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