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우주소녀 연정 측 "큰 부상 아냐, '쇼챔피언' 정상 참석"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연정(유연정)이 무대 리허설 도중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엑스포츠뉴스에 "연정이 리허설을 하다 넘어졌다. 이에 따라 근처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 소견을 전달받았다. 근육이 놀라 근육이완주사를 맞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정 본인이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해 생방송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연정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생방송 전까지 컨디션을 완벽하게 회복해 무대 위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연정을 포함한 우주소녀 멤버들은 이날 울산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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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