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겸 제과제빵사 조민아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히며 주변의 응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조민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이 인스타 댓글로, 메일로, 디엠으로 응원해주셔서 너무 든든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것들 많이 보고 밝은 생각, 긍정의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으니 큰 일 없을거예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오늘 재검사 잘 받고 신경치료까지 무사히 잘 받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신의 밝은 모습을 담은 셀카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일도 관계도 인생도 끝날 때 까진 끝난게 아니니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내기. 가지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 누리고 있는 것들의 감사함을 잊지 말고 나를 빛나게 해주는 수많은 따뜻함들을 늘 안아주고 베풀어주며 함께 해주기.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나누며 커지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 3일 조민아는 건강 이상을 호소해 주변의 걱정을 샀다. 조민아는 "종양은 아닌데 더 큰 병원을 가야될 것 같다니"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내 손 꼭 잡아줄 사람 하나 있었음 좋겠네"라며 외로움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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