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10kg를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
위너는 4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정규 2집 'EVERYD4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송민호는 비주얼적의 변화에 대해 "체중을 10kg 이상 감량하게 됐다. 원래에도 체중 변화가 워낙 심한 편이어서 항상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위너 컴백도 있고 해서 이미지 변신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감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한창 작업기간에는 살이 빠지는 편이다. 식사도 잘 안하고 잠도 잘 못 자는 편이어서 인생 최대로 많이 빠져서 잘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살 빠지고 나서 주위 반응을 살펴 보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건강하냐', '괜찮냐, 아프지 마라' 등의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 살을 급격히 빼면서 혈색이 안 좋아보이든가 피곤해보이든가 하는데 힘이 아주 세다"고 말했다.
승훈은 "얼마 전에 신체검사를 했는데 신체나이 17세가 나왔다"고 칭찬했다.
한편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에브리데이'(EVERYDAY)를 비롯해 전곡 자작곡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는 세련된 소스들이 자아내는 공간감이 인상적인 밝은 트랩 장르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매일'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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