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이랴~"
3일 오후 6시 더보이즈의 두번째 미니앨범 'THE START'가 발매되고 동시에 타이틀곡 'Giddy Up'도 베일을 벗었다.
'전원 센터'라고 불릴 만큼 멤버 12명 모두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더보이즈는 이번엔 더 업그레이드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비록 멤버 활이 다리 수술로 인해 이번 활동엔 함께 하지 못하지만 11명의 멤버들은 고난도 안무와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랴', '런런런' 댄스 등은 더보이즈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더보이즈만의 매력이 잘 표현됐다.
한편 더보이즈의 이번 새 앨범 '더 스타트'는 지난 12월 데뷔곡 '소년(Boy)'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더보이즈의 진정한 시작을 담아낸 신보다. 히트 작곡가 겸 뮤지션 프라이머리와 1of1, 여기에 다니엘 킴(Daniel Kim), 코드나인 (Code 9) 등 최강 작곡가 군단이 참여해 열 두 소년들의 성장과 다채로움을 완성했다.
타이트곡 '기디 업(Giddy Up)'은 '이랴!'라는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는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댄스 넘버다. '힘차게 달려보자'는 열정 충만한 가사와 대중적이고 세련된 멜로디, 다채로운 '킬링 파트'들이 짜릿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기디업'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