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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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우리를 보여주는 앨범, 대중에게 더 알리고 싶다"

기사입력 2018.04.03 16:3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더보이즈 두번째 미니앨범 'THE START'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쉽게도 멤버 활은 다리 부상으로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향후 활동도 함께 하지 못한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문의를 통해 '후 경골근 기능부전'이라는 소견과 함께 수술 및 3개월간 회복에 전념하는 것이 좋겠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더보이즈는 이번엔 11인조로 활동한다.

상연은 "데뷔 앨범으로 우리를 소개했다면, 이번엔 우리를 제대로 보여주는 앨범일 것이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현재는 "신인이다보니 대중에게 우리를 알리는게 우선이다. 이번 앨범이 그래서 중요하다.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보이즈의 진가를 증명할 새 미니 앨범 '더 스타트'는 지난해 데뷔곡 '소년(Boy)'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더보이즈의 진정한 시작을 담아낸 신보다.

타이틀곡 'Giddy Up'은 '이랴!'라는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는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댄스 넘버다. '힘차게 달려보자'는 열정 충만한 가사와 대중적이고 세련된 멜로디, 다채로운 킬링 파트들이 짜릿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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