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첫 유닛 반하나 쇼케이스 개최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 메사홀에서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마이걸 반하나 멤버인 효정, 아린, 비니 뿐 아니라 나머지 네 멤버도 쇼케이스에 참석해 함께 컴백을 알렸다.
승희는 "반하나로 데뷔 쇼케이스를 하게 될 줄 몰랐는데, 감사한 기회로 하게 돼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정은 "스페셜 앨범인만큼 준비 열심히 했다.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시작이니만큼 설레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마이걸은 "어제 홈쇼핑에 출연해 잠을 한 숨도 자지 못 했다"고 말하면서도 '완판 요정' 수식어에는 쑥쓰러워했다.
한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지난 2일 발매됐으며, 오마이걸 반하나는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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