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김학철이 노홍철과 사돈 관계임을 밝혔다.
2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살인소설'의 지현우와 김학철이 출연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컬투쇼'의 청취자는 김학철에게 "김학철씨는 노홍철씨와 사돈 관계라고 들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그는 "그렇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학철은 '무도, 폭염의 시대' 특집에서 '얼음대감'으로 출연한 적 있다. 당시 노홍철은 김학철와 사돈 관계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DJ 컬투는 "그럼 관계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김학철은 "노홍철의 친형이 제 조카 딸과 결혼을 했다. 그때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검색어 1위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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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