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이규한이 김주현에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5회에서는 남태일(이규한 분)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게 된 김영하(김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하는 첫 출근을 했다. 예약이 중복된 손님이 화를 내자 김영하는 "VIP룸으로 모시겠다"라며 손님을 안내했고, 남태일(이규한)은 이를 뿌듯하게 지켜봤다.
남태일은 김영하를 불러 "돈 급하다고 했지? 내가 그 돈 해주면 어때?"라고 제안했지만, 김영하는 사정을 설명하며 거절했다. 김영하는 "선생님. 저 이 회사에 관심이 커졌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남태일은 "난 이 회사를 10배쯤 크게 만들 거야"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태일은 "영하야. 내가 회사 키우는 거 네가 꼭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그러나 김영하는 "당연하다. 선생님이 하신 말씀 기억하고 있다"라면서 철저히 제자로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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