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2' 김숙 "김생민, 상 받았단 얘기 안해…양아치 오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김숙과 송은이에게 타박을 들었다.

1일 방송된 KBS 2TV‘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오프닝에서 김생민은 "사치 이즈 혼쭐'이라고 외쳤다.

이때 김숙은 김생민의 말을 끊고 "섭섭하다. 이런 기쁨은 같이 나눠야지. 속였다. 큰 상을 받았으면서 왜 얘기를 안했냐"고 말했다.

김생민은 한국 PD대상에서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TV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받았다.

김생민은 "축하한다고 문자를 받았는데 두 분만 안 줬다"고 얘기했다.

김숙은 "몰랐다. 이 오빠 양아치다. 애기를 해줘야지. 이 프로그램으로 받은 것 아니냐. 섭섭하다. 오늘 쏴라. 다같이 회식하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