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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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정유미, 용의자 검거했지만 눈 앞에서 범인 놓쳤다

기사입력 2018.03.31 21: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성매매 조직의 용의자를 체포한 정유미가 고개를 숙였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7회에서는 한정오(정유미 분)가 오피스텔 성매매 여성 실종 사건의 용의자를 발견했다.

이날 한정오는 지난번 오피스텔 CCTV 속에서 본 남성과 우연히 마주치자 그를 쫓아갔다가 한 남성이 그에게 맞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두 사람을 체포한 한정오는 지구대로 남자들을 데려왔지만, 지구대로 온 용의자 남성과는 피해자는 말을 바꾸었다.

피해를 당한 남성이 성매매를 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은 누가봐도 명백해보였지만, 학교 선생님이라는 직업 때문에 용의자의 암묵적인 협박에 말을 바꾼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지구대 대원들은 당황해했고, 용의자를 찾고 있었던 안장미(배종옥)은 전화를 걸어 은팀장(장현성)을 질책했다.

이에 한정오는 은팀장 앞에 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한정오는 안장미에게 "제 섣부른 행동으로 아마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있을 힘없는 피해 여성의 안전을 위험하게 했다. 죄송하다"라고도 사과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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