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이가 김강우가 떠난 사실을 알고 눈물 흘렸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9회에서는 한승주(유이 분)가 오작두(김강우)가 떠났음을 알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오작두와 영화를 보기로 약속한 뒤 티켓을 예매해 극장에서 기다렸다. 팝콘까지 사 들고 오작두가 오기를 기다렸지만 오작두는 나타나지 않았다.
화가 난 한승주는 팝콘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집으로 들어와 오작두를 찾았다. 오작두는 한승주가 사준 휴대폰을 두고 사라진 상태였다.
한승주는 오작두가 남긴 메모를 보고 그가 자신의 집을 떠나 다시 시골로 내려간 것을 알게 됐다.
오작두는 한승주가 오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PD라는 것을 알고 시골로 내려간 것이었다. 한승주는 오혁의 빈자리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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