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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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글의 법칙' 고산 지대 생존 시작… 김병만은 남극行

기사입력 2018.03.30 23:1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고산지대 생존이 시작됐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김병만, 배우 김성령, 조재윤, 조윤우, 모델 김진경, 가수 김종민, SF9 로운이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팀을 나눠 식량 탐사에 나섰다. 낚시에 도전한 조윤우, 조재윤은 던지면 줄줄이 걸려오는 물고기에 "이것이 만선이로다"며 기뻐했다. 김병만은 김진경과 함께 바다 사냥을 했고, 거센 파도에서 한 시간 가까운 사투 끝에 대어를 잡았다. 

한편 과일 탐사에 나선 김성령, 김종민, 로운은 모과에 이어 포도, 살구까지 발견하며 기뻐했다. 살구를 맛본 김성령은 "너무 맛있다. 상큼하다"며 감탄했다.

이후 정글하우스에 모인 병만족은 물고기를 구워 먹으며 만찬을 즐겼다. 저녁 식사가 끝난 후, 제작진은 "이제 12시간이 남았다"고 알렸다. 이에 로운과 김종민은 "어떤 극한의 상황이어도 족장님만 있으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김병만은 "사실 나는 오늘 가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에 남극을 가게 됐다. 남극 일정이 오늘 출발을 하는 거다. 이게 오래전부터 약속됐던 일정이라 변경이 불가능하다더라"고 덧붙였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멤버들은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사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병만과 멤버들은 서로의 건강을 빌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족장이 떠난 날 아침, 멤버들은 각자 역할을 맡아 생존을 이어갔다. 또 족장이 남긴 대어로 아침 식사를 했고, 김종민은 "이 맛에 정글 오나 보다"고 감탄했다.

이후 멤버들은 새로운 생존지로 향했다. 이어 제작진은 해발 5000m 고산지대 생존을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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