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18 16:06 / 기사수정 2009.03.18 16:06
[엑스포츠뉴스=유형섭기자] 알메리아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는 라디오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울은 스페인 국가대표에 소집될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 역시 소집될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네그레도는 "난 차분하며,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의 소집명단에 들기 위해 매일 노력중이다."라고 밝히며, "라울이 국가대표에 소집된다면 좋겠지만 내가 소집되면 더 좋을 것이다. 내 꿈은 스페인을 위해 뛰는 것이며 라 로하(The Red, 스페인의 애칭)의 유니폼을 입은 나 자신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라며 덧붙였다.
네그레도는 미래에 대해 자신은 어린 선수며 앞으로 긴 축구인생이 남았으니 현재를 위해 뛸 뿐이라 말했다.
우고 산체스: 알메리아와 함께 역사를 쓰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이자 현 알메리아 감독인 우고 산체스는 그라다 블랑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르나베우에서 승리하여 알메리아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우고 산체스는 자신은 프로라 밝히며 현재 자기가 맡고 있는 팀 알메리아가 3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베르나베우에서의 알메리아의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두고 싶다 밝혔다.
또한, 라울에 대해서 '마드리디스모의 심벌'이라 칭하며 세계의 마드리디스타들에게 기억될 전설이라 밝혔다.
알메리아는 시즌 초, 강등권 주위를 맴도는 등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으나 우고 산체스 감독 부임 이후 12위에 머물고 있다.
앙헬 토레스: 슈스터 복귀가능
헤타페의 회장 앙헬 토레스 회장은 헤타페에게 처음으로 성공을 가져다준 베른트 슈스터 감독을 다시 데려올 수 있다고 말하였다.
헤타페는 현재 17위로 강등의 위험을 겪고 있다. 헤타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큰 전력적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나 전체적인 선수진 컨디션의 난조가 현재의 부진의 원인으로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현재 스페인 언론들은 하나같이 팀을 현재상태로 만든 헤타페의 감독인 빅토르 감독을 비난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앙헬 토레스 회장은 감독인 빅토르 감독에겐 잘못이 없다고 말하며 결국 감독 교체가 필요하게 된다면 헤타페에 있어 돈으로 이적료를 메길 수 없는 베른트 슈스터 감독을 데려오고 싶다고 밝혔다.
데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콜라리와 함께 첼시로 이적했으나, 스콜라리 퇴임 이후 첼시에서 좋지 못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데코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의 첼시 플랜에 완전히 배제된 듯한 데코는 포르투갈 국가대표에 뽑히기 위하여 지속적인 출장을 원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서에 서명할 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사진= 자신의 국가대표 승선 자격을 논한 알베리아의 네그레도(C) 알베리아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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