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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황치열X남보라,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 번째 사장된다

기사입력 2018.03.30 16:5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황치열과 배우 남보라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 번째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한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첫 만남을 겸한 촬영을 마쳤고, 조만간 서울 용산 ‘신흥시장’ 인근에서 ‘골목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지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황치열과 다양한 드라마에서 맹활약한 남보라의 만남으로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황치열은 ‘아시아 프린스’에서 ‘용산의 프린스’가 될 것이다. 신흥시장을 살리는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남보라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식당을 오래하셨더라. ‘골목식당’ 운영의 준비된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남창희-고재근, 돈스파이크-차오루, 앤디-사유리가 백종원 사단으로서 식당을 오픈한 바 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 번째 ‘골목상권’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일대 ‘신흥시장’ 골목으로 4월 중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되며, 30일 방송에서는 ‘공덕 소담길’ 2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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