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악동뮤지션 수현이 대선배들과 버스킹을 하게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JTBC '비긴어게인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수현은 '비긴어게인2'로 박정현, 하림, 헨리와 함께 해외 버스킹에 참여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수현은 "사실 가기 전에는 너무 대선배들과 방송이라 많이 걱정했다. 내가 할 역할이 있을까 싶었다"라며 "그런데 직접 가보니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진짜 많이 배웠다. 음악도 물론이고 생활에서도 많은걸 배웠다"라며 "10년치 음악 공부를 다 했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이다. 학교 대신 이걸로 교육을 받은 기분"이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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