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위너가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4일 컴백을 앞둔 위너의 2집 타이틀곡 'EVERYDAY'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은 미국 L.A 말리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는 위너의 청량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송민호는 신곡 ‘EVERYDAY’에 대해 “위너스럽지만 위너스럽지 않은 시도를 했다”고 소개했다. 강승윤은 “요즘 가장 트렌디한 장르에 도전했다”고 했고, 이승훈은 “저희 또래에 풋풋하고 순수하고 설레는 사랑을 가사에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YG 관계자는 "지난해 4월 4일에 발표한 ‘REALLY REALLY’가 당시 가장 핫했던 트로피컬 장르였다면 오는 4월 4일에 발표되는 ‘EVERYDAY’는 요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랩 장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위너 정규 2집은 12곡이라는 역대 최다 트랙이 수록되는데 트랩뿐 아니라 힙합, 어쿠스틱, 댄스, 발라드 등 위너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라고 전했다.
위너의 ‘EVERYDAY’ 뮤직비디오는 ‘REALLY REALLY’를 연출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으며 시너지를 냈다. 최근 그래미에서 상을 받은 미국의 거장 감독이라서 뮤직비디오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위너의 2집 앨범 음원은 4월 4일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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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