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30일 위키미키의 웹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에선 비하인드가 공개되는 스페셜리스트 편이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 멤버 유정은 '위키미키 모해'의 특별한 추억을 소환하기 위해 내레이터로 변신한다. 일본 프로모션 숙소 첫날밤부터 위키미키에게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잠옷을 입고 복도에서 수다를 떨던 멤버들은 한참 뒤에 키를 방 안에 두고 온 사실을 깨닫는다. 잠옷 차림에 맨발로 나온 위키미키는 복도에 나란히 앉아 한참을 기다린다.
위키미키가 일본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귄다. 위키미키에게 오물을 투척하고 손을 때리는 친구들은 바로 고슴도치와 부엉이. 동물 카페에 방문한 위키미키는 고슴도치, 부엉이, 고양이와 뽀뽀를 하거나 쓰다듬는 등 쉴 새 없이 교감을 이어나갔다는 후문.
위키미키는 '위키미키 모해'에서 평소 하고 싶었던 일들을 '위시리스트(WISH LIST)'로 정하고, 이를 위해 먼저 '투 두 리스트(TO DO LIST)'를 성공해야만 한다. 앞선 방송에서 위키미키는 게릴라 공연, 밴쯔·이사배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 방송, 영어 공부 도전기, 체육대회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위키미키 모해'는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에 페이스북, 네이버TV, V 라이브,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위키미키 MOHAE'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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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