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검사로 처음 발을 내디뎠다.
29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3회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과 거래한 오하라(한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라는 사도찬에게 물건이 없단 걸 확인, 일주일 후 남승태와 거래를 하기로 했다. 오하라는 사도찬에게 "상황이 좀 바뀌었다"라며 사기단 멤버들을 풀어주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오하라는 "일주일 후에 물건 받아와. 그럼 풀어줄게"라고 제시했다. 사도찬은 "할게. 이 사람들 당장 풀어줘. 공무원 사칭죄, 당신도 공범이잖아"라고 압박했다.
이후 사도찬은 백준수(장근석)의 신상정보를 모두 외웠고, 검찰청으로 처음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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